건강

건강식품 섭취 전 알아두면 좋은 용어 RDA,DRI,UL

Lemong 2023. 3. 2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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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직구(국내도 마찬가지지만)를 통해 영양제나 비타민을 구매하고 섭취할 때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용어가 있습니다. 사실 건강을 유지하는데 알아두어야 할 중요한 용어라고 생각하는데요. 권장식이허용량(RDA), 필요섭취량(DRI), 적정 평균섭취량(AI) 허용 가능한 섭취 상한치(UL)입니다. 이들 용어는 건강한 사람들이 평소에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와 비타민의 양에 대해 안내하는 가이드라인입니다. 하나씩 알아볼까요.

권장섭취량: RDA(Recommended Dietary Allowances)

RDA는 거의 모든(97%-98%) 건강한 사람들의 영양소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에 충분한 영양소의 일일 평균 섭취량입니다. 질병이나 기타 의학적 상태가 있는 경우 영양소 요구 사항이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비타민 C의 RDA는 성인의 경우 매일 60밀리그램입니다.

적정 섭취량 : AI(Adequate Intakes)

RDA를 설정하기 위한 증거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 AI(적절한 섭취량)는 통상 건강한 개인에게 적절하다고 가정되는 섭취량의 최선 추정치입니다. RDA 및 AI 값은 일반적으로 식품, 음료 및 필요한 경우 해당 식품의 일일 총 섭취량을 기준으로 합니다.

식이기준 섭취량: DRI(Dietary reference intakes)

이후 처음에는 RDA가 기준이었는데요. 식품산업이 발달하고 건강보조식품의 수가 급증하면서 연령별 그룹에 맞는 기준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1995년 식품영양위원회는 영양 지침을 수립하기 위해 새롭고 보다 포괄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것이 현재의 식이기준 섭취량(DRI)입니다.

허용 가능한 섭취 상한치(UL:Upper Tolerable Intake Levels)

거의 모든 사람에게 독성 위험이 없을 가능성이 있는 영양소의 일일 최대 섭취량입니다 . 설정된 UL 값 이상으로 섭취량이 증가하면 독성 위험이 증가합니다.

 

다음에는 영양소별로 DRI와 UL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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