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재의식은 기적을 낳은다.
■ 마음은 이중성을 지닌다. 사람의 마음은 하나이지만, 그마음은 분명히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 객관적인 정신과 주관적인 정신 , 의식과 잠재의식 , 깨어있는 마음과 잠자고있는 마음 , 표면적인 자기와 심층적인 자기 ... 이런 마음의 이중성을 현재의식과 잠재의식으로 구분할 수 있다.
마음의 두가지 기능을 아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정원을 바라보듯 마음을 보는 것이다. 여러분은 습관적인 사고 방식을 토대로 하루종일 여러분의 잠재의식에 어떤 씨앗을 뿌리는가에 따라서 자기의 몸이나 환경이라는 모양으로 수확을 얻게 된다. 여러분의 잠재의식은 좋은 씨앗이든 나쁜 씨앗이든 뿌리는대로 무엇이나 성장시키는 토양과 같다. 가시덩쿨에서 포도를,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수확할 수 있을까? 콩심은데 콩나도 팥심은데 팥난다는 속담이 있고 심은대로 거두리라는 성경의 말씀도 있다. 이러한 뜻에서 모든 생각은 우리 삶의 발단이 되는 것이다. 또 우리의 온갖 상태는 결과로서 생긴 것이다. 그러므로 바람직한 상태만이 생기도록 생각하는 것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즉 생각도 여러분이 선택해서 해야한다는 것이다. 부정적인 생각의 씨앗을 뿌리면 그것이 자라서 여러분의 정원을 황페화 할지도 모른다. 잠재의식의 원리는 과학이다. 잠재의식의 법칙은 원리이고 과학이므로 그것을 알아야 한다. 신념이란 무엇인가! 왜 그것은 작용하는가? 또 어떻게 그것이 작용하는가를 알 필요가 있다. 마음의 법칙이란 신념의 법칙이다. 이것은 마음의 작용을 믿는것, 즉 신념을 믿는 것이다. 마음을 믿는 것이란 여러분이 마음 가운데서 생각하고 있는 것 그 자체인 것이다. 아주 간단하지만 그것은 분명한 사실 이다. 여러분의 경험 , 사건, 상태 , 행위 등은 모두 여러분이 생각하고 있는 것에 대한 잠재의 식의 반응이다. 마음속에 어떤 생각의 씨앗을 뿌리는냐가 중요하다.
■ 잠재의식은 추론을 하지 못한다. 잠재의식은 그것이 무엇이든 다 수용한다. 좋든 싫든,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취사선택을 하지 못한다. 여러분의 잠재의식은 토론을 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거기에 그릇된 암시를 주면 그것은 그 암시를 받아서 그것을 상태, 체험, 사건이라는 모양으로 재현시키기 시작하는 것이다. 여러분의 몸에 이제까지 일어나 것은 모두 여러분의 잠재의식에 새겨진 생각에 바탕을 두고 있다. 여러분의 마음에 어떤 생각의 씨앗을 뿌리느냐에 따라서 여러분의 미래는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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