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대의 대표적인 골드 칼라인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에 관한 이야기다. 그가 헐리우드의 명감독이 되기까지는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재도전하려는 불굴의 의지가 토대가 되었다고 한다.
스필버그는 어려서부터 영화에 관심이 많았다. 그러나 10대 시절에는 촬영현장에서 쫓겨나기를 밥 먹는 듯했으며, 영화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가장 컸던 17세 때는 부모가 이혼하는 터에 혼자서 16mm 카메라로 실력을 쌓아야만 했다.
그후 스필버그는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매일 아침 정장 차림으로 출근하면서 어렵게 영화계에 입문했으나 촬영에 지나치게 간섭한다는 이유로 쫓겨나는 수모를 당하기도 했다.
그러나 스필버그는 좌절하지 않았다. 그는 다시 헐리우드를 떠돌다가 제작자 데니스 호프만에게 발탁되어 단편영화 '앰브린' 제작을 맡아 감독으로 인정받게 되었고, 이어 '조스'가 대성공을 거두자 일약 스타덤에 오른다.
그러자 스필버그는 자신의 대성공에 도취된 나머지 안하무인격으로 교만을 부리기 시작했다. 할리우드는 그의 재능과 능력은 인정하지만 지나친 교만과 허세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물론 헐리우드는 다시 스필버그를 추방했다.
이렇게 추방당한 스필버그는 마침내 작은 성공에 들떠 교만과 아집으로 똘똘 뭉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고 냉정하게 자신을 돌아보면서 잘못을 뉘우치게 된다. 스필버그는 이것을 계기로 재기에 나섰다. 그래서 'ET' 라는 최고의 히트작을 세상에 내놓으면서 정상 우뚝 서게 된다.
추후 스필버그는 이렇게 말했다. "내가 헐리우드에서 쫓겨나지 않았다면 아울러 추방당한 이후로 스스로 반성하지 않았다면 'ET'를 만들 수 없었을 것이다"
이처럼 누구에게나 위기와 곤경은 닥쳐온다. 혹시 당신이 딜레마에 빠져 있다면 이 사람을 생각해보아라. 그는 초등학교를 중퇴했다. 시골에서 구멍가게를 경영했으나 곧 파산울 하고 만다. 그 빚을 갚는 데 15년이나 걸렸다. 결혼을 했지만 불행한 결혼이었다. 하원에 입후보했다. 2번이나 낙선했다. 다음엔 상원에 입후보했지만 역시 2번 낙선했다.
그는 역사에 남을 연설을 했지만 청중은 외면을 했다. 신문에서 매일 얻어맞고 반 이상의 국민들로부터 배척을 당했다. 바로 링컨 대통령의 과거사다.
남아프리카에 두 명의 세일즈맨이 시장 개척을 위해 파견되었다. 얼마 후 이 두 사람으로부터 각기 다른 내용의 전보가 날라 왔다. 한 사람은 "아프리카 사람들을 관찰한 결과 구두를 신은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음. 그들은 구두에 대해 아는 바가 없어 구두를 팔 수 있는 가능성은 제로!" 또 다른 한 사람은 "아프리카 사람들을 세심히 관찰한 결과 구두 신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음. 그러므로 구두를 팔 수 있는 가능성은 무궁무진!!!"
똑같은 상황을 놓고 한 사람은 부정적인 시각을 보았으며, 반면에 다른 한사람은 긍정적인 시각으로 본 것이다. 단순한 차이지만 결과는 큰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었다. 위기도 보기 다름이다. 성공하는 사람은 아무 쓸모 없는 바닷물에서 소금을 만들어 낸다. 바닷물에는 2%에 달하는 물이 있다고 한다. 당신이 처해 있는 위기는 바로 가능성이 있는 성공의 바닷물이다.
자긍심을 잃지 마라. 당신이 노는 물은 남들과 다르다. 비록 지금 위기에 처해 있지만 당신은 성공을 위한 2%를 보고 뛰기 때문이다.
Never! Never!! Never!!! Give Up!!!
당신이 노는 물은 정말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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