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될 운명은 타고나는 걸까요? 아니면 만들어지는 걸까요? 우리는 아이가 태어날 때 아들이냐 딸이냐라고 묻습니다. 혹시 그 집 의사나 변호사가 태어났느냐, 혹은 공무원이 태어났느냐고 물어본 적이 있나요? 아니면 개발자라든가.. 이렇게 보면 결국 부자도 선택이 아닐까요. 실제 글로벌 운용사 피델리티에서 몇 년 전 순자산이 백만달러(한화 12억원 수준)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80%는 상속 없이 돈을 모았다고 답했습니다. 또 그들이 부를 축적하는 데에는 습관의 힘이 컸다고 말했습니다.
실제 자수성가한 부자들은 쉬워보이지만 유지할수록 강력해지는 습관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 중 오늘은 소비에 대한 습관이 아니라 시간과 일상생활에 대한 습관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먼저 다음 사항에서 자신에게 맞는 것을 체크해주세요
나는 할 일 목록을 적고 이를 행동에 옮긴다.
새벽에 일어나 업무를 보면 집중이 잘된다.
출퇴근 하는 시간에 오디오북을 듣는다.
온라인보다 오프라인 모임을 5회 이상 갖는다
한달에 2권 이상 책을 읽는다.
주 3회 이상 운동을 하는 편이다.
TV와 스마트폰에 30분 이상 시간을 쏟지 않는다.
배움을 통해 해결할 수 없는 문제는 없다.
좋은 습관이 좋은 기회를 만든다고 믿는다.
빈 말이라도 자기비하나 체념은 하지 않는다.
<리치해빗>의 저자 톰 콜리는 당신이 부자이든 가난한 사람이든 그 원인은 모두 습관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습관의 힘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죠.
이 가운데 3개 이상 체크했다면 당신은 부자가 될 습관이 몸에 배어있는 것입니다.^^ <백만장자의 습관>의 저자 톰 콜리는 “습관을 보면 당신이 부자인지 가난한지 바로 알 수 있다”고했습니다. 습관이 그 만큼 중요하다는 얘기일 텐데요. 그러면 부자로 태어나지 않은 그들은 어떤 습관을 갖고 있기에 백만장자가 되고 억만장자까지 될 수 있었을까요.
지금 보여드리는 표를 보면서 나의 생활 습관을 한번 점검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기준은 미국 2013년 소득 기준으로 16만달러 이상이면서 자산은 320만달러 이상인 사람을 부자로 봤고, 저소득층은 소득 3000만달러이면서 자산은 5000달러 이하인 사람으로 기준을 정했습니다.( 우리나라와는 약간 사정이 다르지요. 그러나 일상생활 습관이므로 참고할 필요는 있어보입니다)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라>
.종이에 구체적으로 글을 써서 목표를 정하라.
백만장자는 67%인데 반해 일반인들은 17%로 현저히 낮았습니다. 또한 그들은 구체적으로 수치를 정합니다. 예를 들어 3년 안에 1000만원 종잣돈 만들기라는가, 1억원 종잣돈 불리기 등으로 핏빛처럼 선명한 목표를 정해야합니다. 우리는 돈이 많은 부자가 되고 싶다라고 생각은 하지만 구체적으로 금액을 얼마나 모아야 할지 언제까지 모을지에 대한 답은 적어놓지 않습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왜냐면 적어놓았다가 실패하면 부끄럽기도 하고 멋쩍기도 하니까요. 헛소리하는 사람으로 보일까봐 왠지 주저하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까. 그래서 다들 꺼려하기도 하고 너무 적게 잡으면 소심해보이고 너무 크게 잡으면 뻥쟁이같고 그렇습니다. 하지만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구체적인 금액을 명시한다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눈이 그것을 계속 보게 하면 머릿속에 계속 각인되고 시각화하면서 지출하는데 영향을 주게 됩니다.
하지만 이들은 무조건 아끼기만 하지 않습니다. 자기인생을 업그레이드 시켜줄 가치가 있다는 확신이 들면 투자를 감행합니다. 당장 성과가 나오지 않더라고 분석 비교해보고 확신이 선다면 주저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부의 비밀> S 오리드는 절약이란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그 돈을 내 삶을 한단계 높여줄 곳에 투자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단지 인색하게 돈을 줄이려고만 하면 오히려 빈곤을 초래할 뿐이라고요.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하고도 진리이지만 쉽게 잊기도 하고 소홀해지기 쉬운 습관은 생각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부자들은 좋은 생각은 좋은 습관을 낳고 분명 좋은 기회를 가져온다고 믿습니다. 동시에 비난하거나 자책하는 습관, 행동은 결국 부정적인 영향을 가져옵니다. 그래서 부자들은 결코 자신을 일부러 비하하거나 얕보이지 않습니다.
멘토를 찾아라
자수성가 한 백만장자의 93 %는 멘토가 있었다고 합니다. 톰 콜리는 "인생에서 성공 멘토를 찾는 것은 부자가 되는 가장 현명한 방법 중 하나“라고 말합니다. 성공으로 가는 추월차선에 올라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공멘토는 책에서 만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자신: 우리는 스스로의 실수를 배움으로써 자신을 멘토로 삼을 수 있습니다. 그 실수와 실패가 시간과 비용에서 상당한 비용을 가지고 있기 때문 성공의 하드 경로입니다"콜리는 말한다. "당신이 배울 교훈이 강렬한 감정을 주입하고 잊어 버린 적이 있기 때문에 그러나 이것은 당신이 얻을 수있는 멘토링의 가장 강력한 유형도 있습니다."
4. 버킷리스트. 보물지도를 만들자
버킷리스트, 꿈목록, 보물지도 어떤 단어든 괜찮습니다. 부자들은 목표를 설정하기 전에 열렬한 소망을 간직한다고 합니다. 나폴레온 힐은 이를 위해 실현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할 것인가? 그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나에게 필요한 지식과 기술은 ? 이렇게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했다고 합니다. 로드맵을 정해야 목표도 설정할 수 있고 계획이나 실천도 가능해집니다. 여러분도 지금 당장 꿈목록부터 만들어보세요.
5. 실행가능한 계획과 실천
부자들은 목표를 분명히 설정하고 이를 위해 구체적으로 실행계획을 세웁니다. 준오 헤어 대표는 다독가로 유명한데요. 강연에서 이런 말을 했죠. 한달에 책 한 권을 읽겠다고 결심했다고 치자. 그러면 한권을 매일 들고 다니기 힘들다면. 300페이지를 한달로 쪼개라. 그러면 하루 10페이지씩 떼서 읽으면 되는데 그게 어려운 일일까요? 한 권은 많아보여도 5장 정도는 지하철 기다리면서도 읽을 수 있는 정도의 분량이죠. 중요한 것은 역시 습관인 것 같습니다.
6. 돈이 일을 하게 하라
부자들은 자신이 직접 나가지 않더라도 돈을 벌어주는 아바타가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사람들은 당장 내가 일하지 않으면 생계가 어려워지니 마음이 조급하게 되죠. 톰 콜리는 백만장자의 경우 최소한 아바타가 셋 이상은 갖고 있었다고 얘기했습니다. 이 말은 결국 소득이 다변화 될수록 경기침체에 대해 극복할 수 있는 방어 수단이 많아짐을 뜻하겠지요? 수입원은 부동산, 주식투자, 연금, 소득, 서비스나 로열티 등이 다양하게 발전시키면 됩니다.
7. 돈은 만회해도 시간은 돌이킬 수 없다
부자들이 생각하는 공통된 생각 하나는 시간을 매우 소중하게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돈은 만회할 수 있지만 가장 큰 위험은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라고 얘기합니다. 표에서 보면 부자의 63%는 매일 TV를 시청하는 시간이 1시간 미만이었고 페이스북이나 유투브 활동을 하는 시간도 한 시간 미만이었습니다. 대신 그들은 운동이나 자원봉사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통해 꿈을 추구하고 배우는 데 시간을 활용한다고 합니다.
예전에 묵혀두었던 글을 블로그에 옮기고 있습니다. :) 조금 딱딱하죠. 그러나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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