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은 필수 미량영양소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체내에 소량만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건강한 사람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하루에 필요로 하는 양을 영양권장량(RDA)이라고 하는데, 대부분의 비타민에 대한 영양 권장량이 규정되어 있습니다. 일부 비타민의 경우 허용 상한 섭취량(UL)이 규정되어 있습니다. 이 상한치보다 더 많이 섭취할 경우 유해 영향(독성)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비타민을 너무 적게 섭취하면 영양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음식을 먹는 사람의 경우 대부분의 비타민 결핍이 발생할 확률이 낮습니다. 물론 비타민 D 결핍의 경우에는 예외입니다. 비타민 D 결핍은 다양한 식품을 먹더라도 특정 그룹의 사람들(예: 고령자)에게서 흔히 발생하는 편입니다. 그 밖의 비타민의 경우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