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와 미국의 보건 기준이 크기 다르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필자는 국내보다 미국 보건당국의 가이드라인을 더 주의해서 확인하는 편입니다. 요즘 영양제는 해외직구를 통해서 쉽게 구입할 수 있고, 과장 광고와 홈쇼핑 광고, 라이브방송 광고에 즐비하게 출연하는 건강기능식품은 영 미덥지 못해서이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경우 건강식품에 대한 객관적 정보를 확인하기가 비교적 쉬운 편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것은 허용가능치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좋다고 이것 저것 다 먹으면 오히려 과용.남용의 부작용이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실제 각 비타민과 영양제에 대한 요약정보가 조금씩 다른데요. 미국 보건당국에 따르면 일일 허용 가능한 상한치가 있는 비타민 및 영양소와 그렇지 않은 것이 있습니다. A. 우리 몸은 우리가 먹는 음식을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