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행을 만드는 것은 자기 자신이다.
잠재의식은 긍정 혹은 건설적인 특성을 띈 반복적 생각에 반응하는 것만큼이나 부정적 혹은 파괴적 특성을 지닌 반복적 생각을 물리적 대체물로 기꺼이 변화시킨다. 이것으로 흔히 불행이나 불운이라고 말하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경험한 이상한 현상도 설명할 수 있다.
수백만 명이 가난이나 실패를 운명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자신이 아무런 통제력을 행사하지 못한다고 믿는 기이한 힘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불행을 만들어내는 건 자기 자신이다. 불행이란 스스로의 잠재의식에 베어든 부정적 믿음이 물리적 대체물로 바뀐 것이기 때문이다. (by 나폴레온 힐)
# 오늘의 나는?
예전에는 무조건 맞다고 받아들이려고 했는데 지금은 또 모르겠다. 나폴레온 힐은 신앙이 있었을까.? 이달에는 충돌하는 부분이 적지 않다. 나폴레온 힐은 평소 개인의 잠재능력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학교의 공교육, 보수적인 교회단체와 가정교육을 꼽았다. 물론 그것도 맞긴 하다. 그리고 그가 지적하고 싶어하는 부분은 폐쇄적이고 무관용 위주의 사고 방식일 것이다. 나 역시 교육은 있으나 우리나라에 학교다운 학교는 있을까라는 생각은 한다. 또 신앙에 있어서도 하나님은 있으되, 교회는 없다는 생각도 들고...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늘 외부 환경으로부터의 고난을 통해 무너지고 다시 단단해지면서 새롭게 만들어지는 게 아닐까. 위의 글은 아마도 사고의 흐름을 강화하기 위한 밑밥이겠지(그런 의미에서 나는 벌써 삐딱선을 타고 있어서.. 어쩌지.) 그러나 어제 일어난 터키 지진이나 우크라이나 전쟁과 같은 일의 경우에는..부정적 믿음을 바꿀 수 있는 리더가 없었던 것이 매우 안타깝고, 부정적 믿음을 강화시키는 강력한 리더가 나타난 것이 안타깝지만..무력한 잠재의식 때문이라고 단정하기에는 난 늙어버린것 같은걸.. 물렀다. 그러나 내가 바꿀 수 있는 상황 안에서라면 최대한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에 노출되지 않도록 노력해야한다. 무엇보다 선택에 대한 책임은 나에게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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