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일기
" 새 노래로 야훼께 찬송하라
그는 기이한 일을 행하사 그의 오른 손과 거룩한 팔로 자기를 위하여 구원을 베푸셨음이로다.
여호와께서 그의 구원을 알게 하시며 그의 공의를 뭇 나라의 목전에서 명백히 나타내셨도다.
그가 이스라엘의 집에 베푸신 인자와 성실을 기억하셨으므로 땅 끝까지 이르는 모든 것이 우리하나님의 구원을 보았도다.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이 소리칠지어다. 소리 내어 즐겁게 노래하며 찬송할 지어다.
수금으로 여호와를 노래하라 수름과 음성으로 노래할 지어다.
나팔과 오각 소리로 왕이신 여호와 앞에 즐겁게 소리칠지어다.
바다와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중에 거주하는 자는 다 외칠지어다.
여호와 앞에서 큰 물은 박수할지어다 산악이 함께 즐겁게 노래할 지어다.
그가 땅을 심판하러 임하실 것임이로다. 그가 의로 세계를 판단하시며
공평으로 그의 백성을 심판하시리로다. "
얼마 전에 샘 해밍턴 주연의 영화를 보았는데 성탄절이 지나서 그런지
축복 주님의 은혜 이런 주제의 영화가 자주 눈에 띄었다.
거기서 인상깊었던 대사가
죄와벌이었다. 사실 영화의 주제는 조금 동떨어진 것이었는데
유독 그 대사.. 죄를 지었기 때문에 징계를 따로 받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죄를 지었기 때문에 그 죄로 인하여 벌이 공존한달까.
죄를 지은 그 자체로 벌이 함께 하는 것.?
누가 벌을 주지 않아도 죄를 지은 그 순간부터 벌이 함께한다고 영화에서 스스로 있는 자
그 분이 말씀하시는 것 같았다.
내가 찔리는 것이 있었다. ㅎㅎ 죄를 지었기 때문에 벌을 받은 자와 받지 않은자
받지 않은 사람은 운이 좋다고 할 수 있을까 ? 그렇지 않은 것 같다.
행위나 처벌을 받는 것은 인간의 눈으로 보는 그 결과일 뿐 사람은 죄를 짓는 그 순간부터
벌을 지니게 되는 것 같다. 그리고 그것을 사해주시는 분은 따로 계시는 게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처벌을 받고 안받고를 떠나서 죄를 짓는 것 자체가 매우 무겁고 착하게 살아야지 :)
또한 성탄절을 맞이해 이미 예수님께서 우리 대신 짊어진 그 죄사함의 무게와 희생에 감사함을 잊지 말아야지
너무 늦깍이 깨달음이다.
그런 와중에 요즘 시편이 나에게 많은 깨달음을 준다
91편, 98편. 그리고 101편
101편은 내일 적어야지. :)
'Life >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묵상일기] 창세기 15장 1절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다" (0) | 2023.03.24 |
---|---|
[묵상일기]히브리서 11장 '믿음에 대하여' (0) | 2023.02.08 |
[묵상일기] 시편 91편..마음의 지향점 (0) | 2023.02.07 |
[묵상일기]출애굽 4장 ‘하나님이 생각하시는 그 때를 우린 모른다’ (0) | 2023.02.02 |
묵상일기 (0) | 2023.0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