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묵상

[묵상일기] 시편 98편 "

Lemong 2022. 12. 2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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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일기

" 새 노래로 야훼께 찬송하라 

그는 기이한 일을 행하사 그의 오른 손과 거룩한 팔로 자기를 위하여 구원을 베푸셨음이로다. 

여호와께서 그의 구원을 알게 하시며 그의 공의를 뭇 나라의 목전에서 명백히 나타내셨도다. 

그가 이스라엘의 집에 베푸신 인자와 성실을 기억하셨으므로 땅 끝까지 이르는 모든 것이 우리하나님의 구원을 보았도다.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이 소리칠지어다. 소리 내어 즐겁게 노래하며 찬송할 지어다. 

수금으로 여호와를 노래하라 수름과 음성으로 노래할 지어다. 

나팔과 오각 소리로 왕이신 여호와 앞에 즐겁게 소리칠지어다. 

바다와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중에 거주하는 자는 다 외칠지어다. 

여호와 앞에서 큰 물은 박수할지어다 산악이 함께 즐겁게 노래할 지어다. 

그가 땅을 심판하러 임하실 것임이로다. 그가 의로 세계를 판단하시며

공평으로 그의 백성을 심판하시리로다. "

 

얼마 전에 샘 해밍턴 주연의 영화를 보았는데  성탄절이 지나서 그런지 

축복 주님의 은혜 이런 주제의 영화가 자주 눈에 띄었다. 

거기서 인상깊었던 대사가 

죄와벌이었다. 사실 영화의 주제는 조금 동떨어진 것이었는데 

유독 그 대사.. 죄를 지었기 때문에 징계를 따로 받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죄를 지었기 때문에 그 죄로 인하여 벌이 공존한달까. 

죄를 지은 그 자체로 벌이 함께 하는 것.? 

누가 벌을 주지 않아도 죄를 지은 그 순간부터 벌이 함께한다고 영화에서 스스로 있는 자

 그 분이 말씀하시는 것 같았다. 

내가 찔리는 것이 있었다. ㅎㅎ 죄를 지었기 때문에 벌을 받은 자와 받지 않은자 

받지 않은 사람은 운이 좋다고 할 수 있을까 ? 그렇지 않은 것 같다.

행위나 처벌을 받는 것은 인간의 눈으로 보는 그 결과일 뿐 사람은 죄를 짓는 그 순간부터

벌을 지니게 되는 것 같다. 그리고 그것을 사해주시는 분은 따로 계시는 게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처벌을 받고 안받고를 떠나서 죄를 짓는 것 자체가 매우 무겁고 착하게 살아야지 :) 

또한 성탄절을 맞이해 이미 예수님께서 우리 대신 짊어진 그 죄사함의 무게와 희생에 감사함을 잊지 말아야지 

너무 늦깍이 깨달음이다. 

그런 와중에 요즘 시편이 나에게 많은 깨달음을 준다 

91편, 98편. 그리고 101편 

101편은 내일 적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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