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10월 CPI 둔화..내년 여름 인하 기대 높아진다

11/15(수) 아침 해외 시세 동향

인플레이션 둔화 가속 

• NY다우: 34,827 +1.4%
• 나스닥: 14,094 +2.3%
• S&P500: 4,495 +1.9%
• 원유 선물 WTI: 78.2달러 -0.06%
• 금선물: 1,967달러 +0.8%

미국 NY 다우 나스닥은 예상 이상으로 약했던 미국 10월 CPI(물가지수)에 힘입어 상승했다. 인플레이션 둔화가 가속화되면서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도 금리 동결할 것이라는 의견과 함께 내년 5월 금리 인하로 돌아갈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다음은 10월 미국 CPI 

• 종합 전월비：결과0.0% 예상+0.1% 전회+0.4%
• 종합 전년대비 : 결과 +3.2% 예상 +3.3% 전회 +3.7%
• 코어 전년대비: 결과 +0.2% 예상 +0.3% 전회 +0.3%
• 코어 전월비: 결과 +4.0% 예상 +4.1% 지난번 +4.1%

10월의 종합 CPI에서는 전월보다 물가는 오르지 않는, 0%를 기록했다. 이는 2022년 7월 이후 처음이다. 주거비는 다소 상승했지만 가솔린 가격 하락 등이 그 플러스를 상쇄한 모습이다. 또한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코어(핵심물가)재 가격은 5개월간 하락했으며 인플레이션 조정 후 평균 시급만 몇 개월 만에 상승했다. 

 

인플레이션률은 지난 몇 개월 변동 폭이 컸지만 지난해 기록한 40년 만에 최고치에서는 이미 대폭 둔화해 왔다. 시장은 FRB의 2% 목표에는 꾸준히 접근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금리선물시장에서 투자자들은 CPI 발표 전까지는 적어도 1회는 금리 인상이 실시될 가능성을 30%로 예상했지만, 지금은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은 거의 0%로 되어 있고, 금리 인하도 2024년 5~6월에도 시작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다음은 15일 주요 시장 이슈 

• 10월 미국 CPI , 미국 금리 인상 완료 확실시
• 미국 채권 수익 대폭 하락 수익률 곡선 커브 
• 엔비디아 주식 10일 연속 상승 
• 시진핑 국가주석이 샌프란시스코에 도착

이번 주 이후 중요한 경제 지표 및 이벤트

• 11/15(수) 22:30 미국 10월 도매 물가 지수(PPI)
• 11/17(금) 19:00 EU 10월 소비자물가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