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나의 일기

새벽 예배는 가는데 기도가 잘 안 나온다.

Lemong 2023. 4. 1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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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이 충만하다는 것은 기도를 잘 하게 된다는 것일까. 

새벽 예배를 가는데 기도를 정말 나도 뜨겁게 해보고 싶은데 왜 나는 잘 안될까. 

성령이 충만하면 뜨거운 기도가 나온다는데 . .언제쯤 가능할른지.. 

 

사람이 연약할 때, 나는 잘 안될 때 그리고 남은 된다고 할 때 

그럴 때 우리는 나의 나약함을 자책하게 되고, 다른 사람의 성공담 혹은 체험을 보고 동경하게 된다. 

예를 들어 어떤 목사님은 부르짖지 않았기 때문이다. 라고? 말씀하신다. 

정말 부르짖는 것은 어떻게? 그럼 만일 벙어리라면 부르짖는 다는 것이 불가능한데 하나님은 기도를 들어주실까? 

간절함의 차이는 목소리의 크기란 말인가? 

아직 나는 방언과 같은 은사를 받은 적이 없어서 그런지. 왠지 기도하러 갈 때 옆에서 방언이 나오는 분이 계시면 

조금 무섭기도 한데 말이다. ㅠㅠ 주여.. 나의 부족한 믿음을 채워주소서.. 

 

언제쯤 나는 뜨거운 기도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인가 

물론, 기도하면서 눈물이 나오고 콧물이 나오기도 햇지만

그렇다고 "나는 죄인입니다.회개합니다. 나도 모르는 죄를 몇 시간 고백해 본 적은 없기에.. 실제 뜨거운 체험을 했다고 볼 수 있는 것인가."에 대해서는 또 모르겠다.

아...새벽에 교회에 가도 소망은 있으나.. 30분 이상 할 말이 없는 나의 기도. 

그래도 나를 초심자의 눈으로 봐주시면 좋겠다. 그 분께서 

제가 기도할 것이 좀 많거든요. 나의 기도가 상달되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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