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요약] 해외 주요 외신 요약 4월 12일(현지시간)
* IMF는 성장 둔화와 경기 침체 위험 증가에 대해 경고
*재무 장관 은 미국 경제에 대해 후퇴 예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
* 3월 미국 소기업 심리 완화 , 장기 평균 이하 유지
* 기술주(XLK)는 올해 시장(SPY)을 크게 아웃퍼폼하고 있습니다.
금리 인상 기조 막 내리나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3월 열린 회의에서는 여러 은행 파산으로 같은 달 시장이 혼란스러워 진 탓에 당국자들의 금리 인상 예상이 꺾였다. 또 신용위축이 경제를 한층 둔화시킬 가능성에 대한 경계감이 한층 높아졌다고 12일(현지시간) 공개된 의사록에서 밝혀졌다. 주요 외신은“은행 섹터에서 최근 일어난 상황이 경기와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주는 연준 펀드(FF) 금리 유도 목표 범위를 하향 수정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게 했다"고 전했다.
3월 물가 상승률 소폭 둔화
3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통계에서는 변동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핵심지수가 둔화의 징후를 시사했지만 미국 금융당국에 다음달 추가 금리 인상을 떠올릴 정도는 아닐 것 같다. 전년 동월 대비 기반으로 근원 CPI의 성장이 종합지수의 성장을 웃도는 것은 지난 2년여 만에 처음이다. 이번 통계는 선행 디스플레의 징후도 나타냈다. 금융정책 당국자들은 최근 은행 혼란에 의한 경기에 대한 영향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지만 CPI가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노동 시장도 여전히 강력한 가운데 적어도 한 번은 금리 인상을 실시할 가능성이 높다.
실리콘 밸리 은행 붕괴 이후 현재 은행주 평온
지난 달 실리콘 밸리 은행의 붕괴 이후 은행 업계는 상대적으로 평온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역은행주식(KRE)의 ETF를 대리로 사용하면 이들 주식이 3월 급락 이후 타이트한 범위에서 거래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워렌 버핏, 은행 위기 끝나지 않았다
유명 투자자 워렌버핏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은행 파탄은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예금자가 자금을 잃지 않을 것이며 내기 해도 좋다고 발언했습니다. 다만 문제가 있는 은행주에 대한 투자는 결코 가치 투자라고 할 수 없으며 정부가 예금을 보호해도 주주는 모두 잃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퍼스트 리퍼블릭 뱅크 등 지방은행주에 대해서도 “당국이 주주를 구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JP 모건 , 재택근무 종료
미은 JP 모건 체이스는 매니징 디렉터에게 평일은 매일 사무실에 출근할 것을 의무화 했습니다. 신형 코로나 팬데믹 바이러스로 시작된 재택과 사무실 근무 등을 병행한 하이브리드형 근무는 종료한 것입니다. 경영진은 이와 함께 “당행의 리더는 우리 문화 강화와 사업 수행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리더는 플로어에 있을 필요가 있습니다. 고객과 만나야 하고, 지도나 조언을 할 필요가 있고, 빠른 피드백과 필요한 미팅에도 항상 대응 가능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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